식탁 의자 나사 못 돌출로 두 번의 다리 부상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에몬스 가구 ] 식탁 의자 나사 못 돌출로 두 번의 다리 부상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함승철
  • 조회수 : 73회
  • 작성일 : 25-07-04 16:48:32

본문

2024년 10월 경 에몬스 가구(포천)에서 식탁을 구입했습니다. 오랜만에 바꾸는 거라 가족 모두가 함께 가서 신중하게 골랐고요.
가격 보다는 품질과 AS를 더 중요하게 여겼고, 그래서 선택한 제품이며 안내 또한 그렇게 받았습니다.
계약, 배송, 설치 모두 원활했고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초에 식탁 의자에 앉던 딸아이가 갑자기 무릎을 다쳤다고 하길래 봤더니 날카로운 물체에 긁힌 듯한 상처가 보였습니다. 출혈도 있었고요.
하지만 부상 정도가 경미해 보이고, 의자를 이리저리 살펴봐도 별다른 이상이 없어서 무릎이 닿는 부분에 뭔가 있었나 보다 하고, 오히려 딸아이에게 주의를 줬습니다.
그렇게 별 문제없다가 지난 6월 26일 목요일에 가족 단톡방에 갑자기 무릎에 출혈이 있는 사진이 올라왔어요. 딸아이가 같은 의자에 앉다가 다쳤다며 그 의자가 이상하다고 올린 사진이었고요. 상처도 꽤 길고 깊어 보였고, 출현은 꽤 오래 지속 됐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서 퇴근 후에 아주 꼼꼼하게 살펴봤고, 그러던 중 의자 커버에 아주 미세한 구멍을 발견하고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보니 날카로운 물체가 만져 졌어요. 느낌 만으로도 나사 못 이라는 걸 알겠어서 바로 구매 업체에 전화를 하니 사장님을 연결해주셨고, 직접 AS 접수도 해주셨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로 진행된 에몬스 가구의 행태 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제품 교환과 치료비 지원 약속은 상담원을 통해 받았지만 그거야 당연한 처사이고요.
저의 불만은  아무 잘못도 없이 두 번이나 다친 딸아이에 대한 미안함에서 시작 됐습니다. 그런 아이에 대한 피해 보상을 얘기하니 치료를 받으면 대신 치료비를 지불하고, 그렇지 않으면 5만 원 짜리 상품권을 주겠다는 안내였어요.
더운 날씨에 그것도 교복을 입어야 하는 중학교 1학년 여자 아이의 다리가 저렇게 됐는데 고작 그 따위 안내를 하길래 치료비는 필요 없다고 했고, 자비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먼저 딸아이의 부상으로 무슨 큰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하고요. 적어도 저는 책임 있는 분의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원합니다.
자신 있게 제품 판매한 사장님, 친절하게 안내해준 상담원 그리고 빠르게 새 제품을 가져다주신 배송 기사 님! 왜 이 분들이 사과를 해야 하나요?
적어도 사과를 하려면 제품을 잘못 제작하신 분이나 아니면 제품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자가 해야지요.
딸은 다리를 두 번 이나 다쳤고, 저는 제품 불량을 직접 찾아내고, 교환 받고, 치료는 계속하고 있는데 그 누구 하나 경과를 묻거나 안부를 확인하는 사람이 없네요.
에몬스 가구 정도면 꽤 인지도가 높은 회사로 알고 있는데 사후 처리가 이렇게 기대 이하일 줄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절대 구입하지 않았겠지요.
취지는 이렇습니다.
철저한 제품 검수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요. 혹여 또 이런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제대로 된 보상과 진심 어린 사과를 바랍니다. 떼 쓰는 아이 달래듯 돈 몇 푼 준다는 식의 처사는 오히려 화를 부릅니다.
사실 함께 사용하고 있는 다른 의자에도 혹여 또 그런 나사 못이 있을까 염려돼서 모두 교환하고 싶었지만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제조물책임법을 보면 제조.설계상, 표시 상, 기타 통상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안전성이 결여되어 있는 결함으로 인해 경제적 또는 신체적 손해가 발생하면 제조업체나 공급 사업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다만, 피해의 구제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과실이 아닌 제조·설계상 등 사업자 측의 귀책사유나 사고 발생의 개연성이 입증 또는 확인되어야 합니다. 모쪼록  건강한 하루 되세요.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435930 기타 사천 스테이빛토 풀빌라&키즈풀빌라

처리중

사기
김주현 2025-07-20
1435929 서비스 인천하늘전기 송도점 이재현 2025-07-20
1435926 생활용품 dailtoday 박수진 2025-07-20
1435925 유통 틱톡 옛추억 민병호 2025-07-20
1435924 건설 현대건설 김기수 2025-07-20
1435923 항공·여행 업체

처리중

제목
익명 2025-07-20
1435911 식음료 진로할인마트. 구월 이운영 2025-07-20
1435906 식음료 진로할인마트 이운영 2025-07-20
1435890 기타 영구이사

처리중

포장이사
유서연 2025-07-20
1435889 유통 틱톡 옛추억 민병호 2025-07-20
1435888 생활용품 이편한홈 이재현 2025-07-20
1435887 생활가전 소베맘 권순형 2025-07-20
1435886 기타 옐로우캡 영등포지점 김지훈 2025-07-20
1435885 기타 크린토피아 김준호 2025-07-20
1435884 기타 옐로우캡 영등포지점 김지훈 2025-07-20
1435883 기타 옐로우캡 영등포지점

처리중

가구파손
김지훈 2025-07-20
1435882 기타 백운동OK호텔 정창원 2025-07-20
1435881 식음료 청정원 돼지갈비양념 석은준 2025-07-20
1435880 생활용품 안다르 최완이 2025-07-20
1435879 기타 더안심 드라이브 윤가현 2025-07-20
1435878 기타 쿠팡 김도이 2025-07-20
1435877 기타 블리비의원 성남모란점 고현지 2025-07-20
1435876 생활가전 코웨이 김태훈 2025-07-20
1435875 기타 현대트렌스 국명숙 2025-07-20
1435874 기타 한결크린 (청소업체) 이유빈 2025-07-20
1435873 기타 핸드픽트호텔 심정구 2025-07-20
1435872 기타 유레카pc방 장유선 2025-07-20
1435871 통신 LGU+ 임성규 2025-07-20
1435870 기타 한라타일 창호 윤유림 2025-07-20
1435869 기타 윤성진 안과외과 동물병원 공연우 2025-07-20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