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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를 무시하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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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성민
  • 조회수 : 338회
  • 작성일 : 12-07-29 2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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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9일 3~4시경 경산시 대평동 437-3 번지 6층 샤브앤을 이용하였습니다.
대형 음식점이고 뷔페식이라 손님들에게 평이 좋은 음식점인데, 오후 시간이라서 인지 손님이 
4~5테이블 밖에는 없었습니다. 
즐겨 오던 음식점인데 평소와는 달리 오늘은 냉방이 너무 약해 더워서 식사를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카운터에 있는 여자사장님에게 손님이 몇 테이블 없어도 식사하는 데 등에서 
땀이 주륵주륵 흐를 정도로 더우니 에어컨을 좀 더  쎄게 틀어주십사 부탁을 드렸습니다. 
여사장님은  이상기온으로 밖이 이렇게 더우니 에어컨을 틀어도 이정도 밖에 안된다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이야기 하셔서, 그냥 테이블로 돌아와 식사를 했습니다.
이쯤엔 주변의 다른 테이블에서도 덥다는 원성이 여기저기서 들려왔고, 그냥 참고 식사를 하려했지만
최대한 냉방 온도를 높여도 이정도라는 사장님의 말씀 과는 달리 천장의 시스템에어컨에서도 시원한
냉기가 느껴지지 않고, 연회석 자리에 대형 에어컨이 따로 있는데도 가동되지 않고 있는 것을 알고는,
제가 종업원에게 연회석 자리에 있는 대형에어컨도 좀 틀어달라고 재차부탁했습니다. 
종업원은 에어컨을 가동했지만 곧 남자사장님이 이건 켜면 안된다면서 바로 끄시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 한 소리 할까 싶었지만 와이프가 만류해서 아무런 불만도 제기하지 않고 
신용카드를 드렸는데 여자사장님이 제 카드를 매출기에 긁고나서부터 시비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 가동원리도 모르냐면서 이런 이상 기온에 펄펄 끓는 음식 먹으면서 덥다고 투정 부릴 정도로
예민하면,  다음부턴 여기오지말고 다른 시원한 식당가서 식사하던지 집에 있던지 하라고 했습니다.
더운 걸 꾹 참으면서 식사하고 아무런 항의도 하지않고 나가려다 이런 말을 들으니 황당하기 그지없어 
신용카드 서명도 못하고 서있었는데, 갑자기 그 여자 사장이 자기가 카드 서명기에 휙 줄을 긋더니 
전표를  출력 하더군요. 자기 할말만 다 하고는 카드 서명까지 자기가 해버린 후에는, 예전에 있었던 
일까지 모두  끄집어내면서  다시 폭언을 쏟아붓기 시작했습니다.
국물음식에 머리카락도 이해 못하는 손님은 자기들도 필요 없다는 식으로 말하길래,이건 무슨 말인가 
생각해보니,  1년 전에 샤브 국물에서 손톱만한 제법 큼직한 파리가 나와서 항의 드린적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더군요. 
음식을 다 먹어갈 무렵 샤브 국물안에 파리가 들어있는 걸 보고 속이 얼마나 거북하고 역겨운지를 
생각해보면 손님에게 사과를 하고 더욱 청결에 신경쓰겠다고 약속해줘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그 사장님은 그 날도 오히려 그럼 제가 어떻게 해줄까요? 라고 하더군요. 1년전 일을 마음에 담아둔
것도 놀랐지만 파리를 머리카락으로 바꿔 기억하고 도리어 저희 에게 따지고 드는 것이 참 
황당하였습니다. 위생과 청결에 신경써야할 요식 업체에서 머리카락이 나와도 죄송해야 할 마당에
파리가 나와도 당당했던 태도를  와이프가 제차 따지자 이번에는, 저희가 주말에 바쁠 때 와서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며 생때를 부린다고 했습니다.
이건 또 뭔가 생각해보니,작년 크리스마스 때 손님이 많아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와이프랑
대기석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희랑 마찬가지로 예약을 않고 온 손님들인데도 저희보다 늦게 온
손님들을 몇 팀이나 바로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길래 사장님에게 여쭤보았더니 2인 테이블이 자리가
안 나서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 식당에는 2인 테이블이란 것이 따로 없습니다.
 '아하, 4명 손님을 먼저 받아주는구나' 싶었습니다.  그 때 항의 드린걸 이야기 한 거 였습니다.
 물론 그날도 한 참이 흐른 후에 집사람과 저는 식사를 할 수 있었구요.
자기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나 파리가 나와도 그냥 이해해라.
대목날은 2명 손님은 뒤에 올지도 모를 4명손님들을 위해서 자리가 아주 많이 생길때까지 기다려라.
손님들 없을때는 더운 음식 먹어도 에어컨 쎄게 틀어달란 말 하지말고 그냥 먹어라.
그리고 손님이 정당하게 항의 하면,시간이 얼마나 지나더라도 기억했다가, 그것도 한참 자기들 입장으로
잘못 기억했다가 우리도 손님을 거부할 권리가 있으니 앞으로 오지마라라는 식의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어떻게 대중요식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지 참으로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신용카드매출 서명을 
카드사용자 본인의 동의도 없이 사업자가 임의로 하는 것은 정상적인 거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부분에서 강력한 시정 조치를 권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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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가게의 불만족스러운 서비스와 불쾌한 업무태도로 인해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해 업체의 서비스방식과 업무형태 또는 직원의 불친절함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단, 해당업체에 동 내용을 통보하고 시정 및 관리에 힘쓸 것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올려주신 제보내용과 같은 피해가 추후 반복되지 않도록 기사보도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모쪼록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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