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의 방송 행태에 시정을 요구합니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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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홈쇼핑 ] GS홈쇼핑의 방송 행태에 시정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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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은지
  • 조회수 : 71회
  • 작성일 : 14-02-11 14: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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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첨부파일의 이미지1,2,3은 지난 2월6일 오전 GS민원실(02-3148-4000)이 정당성 입증을 위해 제 이메일 주소로 보내온 TV홈쇼핑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입니다.
대부분의 홈쇼핑 소비자가 홈쇼핑방송을 녹화하지 않은 채 주문하는 상황에서, 대기업이 자신들의 방송화면을 보내겠다고 먼저 제안하기에 저도 확인하고 싶은 마음으로 얼른 보내달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오전 9시51분 통화이후 거의 50분이 지나도록 메일이 도착하지 않아서, 다시 한번 담당자에게 연락하고 10시46분 통화에서 왜 이메일이 오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작업이 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무슨 작업을 어떻게 하기에 이미지3장 캡쳐하는 데 거의 1시간이나 걸리는지 이해되지 않았고, 그들이 작업하여 보내온 이미지들을 본 후엔 의심과 농락당한 기분을 떨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문제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지난 1월30일(설 전날) 한밤에 GS홈쇼핑 폴더폰 방송을 보고 조건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 간편한 효도폰을 원하시던 부친께 추천하여 상담전화를 남기시게 했습니다. 다음날 1월31일 낮 타 홈쇼핑에서 더 맘에 드는 폰을 방송하였지만, 가입비와 유심비 금액을 화면에 커다랗게 명시하였기에 조금 갈등하다가, 방송 내내 가입비,유심비 무료라고 화면에 크게 띄웠던 GS홈쇼핑을 선택하기로 하였습니다.
 며칠 후 2월5일 저녁7시 퇴근해보니 부친이 기기를 받으셨는데, 기기상자 안의 A4용지 direction에 가입비14,400원, 유심비5,500원이라 적혀있어 깜짝 놀라 GS에 문의했습니다. 상담원이 현재 GS홈쇼핑 담당자는 퇴근 중이니 메시지를 남기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2월6일 오전 9시51분에 GS홈쇼핑담당자의 전화를 받고, -왜 방송과 다르냐고, 쇼호스트들은 한마디도 통신사 변경고객에게는 가입비,유심비가 있습니다 라고 하지 않았는데, 그리고 화면 자막에도 커다란 흰 글씨로 가입비,유심비 무료라고 방송 내내 적혀있었는데, 이게 어찌된 거냐고 물었더니-자신들은 잘 못 전달한 내용이 전혀 없다는 답변을 되풀이하더군요.

타 홈쇼핑 방송은 가입비,유심비 금액을 크게 명시하여 방송하는 바람에 기계가 더 맘에 들어도 저와 제 부친은 그 홈쇼핑 것을 선택하지 않았는데, GS홈쇼핑은 낚시 던지듯 "기변고객 무료"만 비중을 실어 방송한 것입니다. 한밤중에 홈쇼핑을 거의10분정도 시청하는 동안 <통신사이동의 경우는 가입비와 유심비를 내야한다>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명확히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그저 기기변경은 가입비,유심비 무료라는 글자 속에서 화면 속의 쇼호스트는 그것만 되풀이하여 강조하였습니다.
-GS측이 보낸 화면 3장 중 비교적 조건제시가 명확한 이미지1과 이미지3을 GS측은 방송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과연 몇시 몇분사이에 그리고 몇초 동안, 정확히 몇 번의 횟수만큼 그 화면들을 잠깐 띄웠다가 내린 것인지 의문스럽고, 거기에 관해 물었지만 그 부분까지는 보내줄 수 없다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왜 그 10여분 동안 저와 제 부친은 그 화면을 못 보았는지, 도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1주일이 지난 지금도 알 길이 없습니다.
-이미지2의 경우에서는 KT라고 분명히 써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도저히 소비자가 원하는 명확한 정보(기존고객과 통신사이동고객의 차이)를 얻을 수 없습니다. 통신사이동의 경우는 어떠어떠하다는 구분되어진 분명한 조건 제시 없이 두리뭉실하게, 소비자들이 쉽게 현혹되도록 유도하기 딱 좋은 그런 화면 아닌가요?
-제 나이에도 이렇게 헷갈리는데, 폴더폰의 주요 소비자인 수많은 노인 분들은 얼마나 많이 헷갈리고 저런 낚싯밥에 속았을까요? 나중에 잘못된 걸 알게 되어도, 제 부친처럼 시비하기 싫고 귀찮고 2만원 밖에 안 되는 소액이고 하니, 체면상 그냥 포기하고 개통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참고로 저는 부친께 다른 폴더폰을 구매해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이번 GS건은 취소하자고 현재 설득 중입니다.)

대기업의 치졸한 방송 판매 꼼수를 꾸짖고 싶습니다.
그리고 GS홈쇼핑에 묻고 싶습니다.
"타 홈쇼핑방송처럼 가입비와 유심비 금액 정보를 전체 방송 내내 화면에 크게 명시하고, 쇼호스트들이 그 조건에 관하여 계속해서 구두로 알려주어 소비자가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정확하고 정직하게 판매를 할 수는 없었습니까?"

이번에 GS홈쇼핑에 민원을 넣으면서 또 하나 느낀 것은, 소비자의 민원을 많이 다루어본 그들의 매끄럽고 상투적인 변명과 대응에 오히려 나 자신이 트집쟁이,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 듯한 그런 불쾌한 기분을 느꼈으며, 그것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화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①그들이 1시간씩 작업해 보낸 화면이미지가 과연 덧칠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인지,
      ②그날 밤 폴더폰 전체방송시간 중에서 이미지1과 3을 과연 몇분 몇초동안, 몇 번의          횟수만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제시해주었는지,
      ③왜 자신들에게 유리한 화면만 캡처해 보내고, 동영상 전체는 보내주지 않은 건지, 시간이 갈수록 의심스럽습니다.
왜 저와 제 가족은 그것을 못 보았을까요? 제가 거짓말 하는 겁니까? GS홈쇼핑이 낚싯밥을 마구 던진 겁니까? 궁금하지만 저에겐 정확한 자료가 없습니다. 자료는 그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점점 고령화되어가는 우리 사회에서 GS홈쇼핑과 같은 이러한 방송 행태가 앞으로 계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시정되어야 합니다. GS측은 타 홈쇼핑의 당당하고 정직한 1월31일자 방송을 보고서 반드시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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