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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굽는 마을 ] 뼈와 껍데기뿐인 닭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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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은경
  • 조회수 : 74회
  • 작성일 : 13-04-23 14:01:50

본문

어제 저녁에 닭을 시켰습니다.
초저녁에 애들과 함께 먹으려고 양념 후라이드 반반을 시켰어요.
전에 시켰을때도 조각이 안맞다고는 생각했으나.
저희집이 닭집을 7년 넘게 해온시절이 있어서...
티비에서 나오는 닭 조각을 속이고 하는건 분명 특정 가계일꺼다..
우리가 가계를 해봤지만 그럴수가 없고 그럴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의심 해본적 없이 그냥 좀 작은 닭이려니 하고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먹다 먹다 화가 나서...
애들을 먹이려는데 다리 두개 날개 두개빼고는....
거의 모든 조각이 가슴뼈있는부분에 살은 없고 뼈에 껍질만 붙어 있는 튀김옷만 잔뜩 발라 튀겨진거였습니다.
닭집을 하지 않았더라도 살림을 좀 하는 주부라면 알수 있는..
날개 봉 부분도 두쪽다 없고..
다리 외에 다리쪽 부위는 또 하나도 없고....그나마 터벅살 몇개.

너무 화가 나서 전화를해서 이게 한마리가 맞냐고 하니...
자기들은 한마리 바로 잘라서 튀겨 나간다네요.그래서 한마리가 맞다고.
그래서 제가 우리집이 닭집을 하였고, 부위를 잘아는데...다리 두개 날개 두개 말고 다른 부위가 다 어디갔냐 물으니 대답 없으시데요.
속이는집이 있다는것도 놀랍지만.
동네 장사에..속여도 정도껏 하셔야지..
조금만 적절히 썩어서 주셨어도 그냥 작은 닭이려니하고 또 모른척하고 먹었을테지요.
이 시점에서 저정도 속이는 주인이면....위생면에서도 여기 저기 닭조각 주서모아 한마리 만들어 파는거...
애들 먹이는 닭이 얼마나 위생스럽지 못할까 진짜 화가 치밀어 올랐네요.
주인아줌마 그제서야 인정 할수도 없고 사과할수 없는 그입장도 이해는갑니다.
끝까지 우겨야겠지요.
근데 그 능청스러움에 더 화가 나서...닭 뼈와 남은 고기들 부위 다 봉지에 싸놨네요.나중에 또 딴소리 할까봐.

어떤 처벌을 바라는건 아니지만...경고조취라도 어떻게 해주셔야 정신차리고 다신 그러지 않을듯싶습니다.

범천동 닭굽는 마을 : 051-646-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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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한마리의 치킨을 주문하셨는데 양이 너무적어 기분나쁘셨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규정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함량, 용량, 중량, 개수 부족 및 표시내용 상이, 부패변질,유통기간 경과, 이물혼입의 경우 당해 품목 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이며, 아울러 행정적인 절차는 해당 지역 시청(구청) 위생과 등 요식업소 담당부서에 상담을 통해 점검을 요청하기 바랍니다. 모쪼록 건강한 하루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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