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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세탁집 ] 운동화 세탁부실 및 주인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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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은정
  • 조회수 : 49회
  • 작성일 : 13-04-03 1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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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세탁소 아줌마랑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싸우고 왔어요.ㅠㅠ


사건발단은 2달전으로 올라가는데요.


3/4 새로운 세탁소가 오픈 전단지가 집앞에 있더라고요. 

오픈기념으로 와이셔츠 한벌이 800원이라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신랑 와이셔츠 1벌을 기분좋게 맡겼습니다.

다 되면 문자로 알려주니 와서 찾아가라고...

근데 연락이 안오는거에요. 저도 기억못하고 있다가..


한달쯤 지났나...??

와이셔츠 찾으러 갈겸, 신랑 운동화 한켤레 들고 갔어요..

운동화 맡기면서 셔츠를 찾아달랬는데.... 신랑 와이셔츠가 없다는거에요..

그럴리 없다고 다시 찾아봐달랬는데 계속 아줌마는 없다고...

신랑이 말도 없이 찾아올 사람도 아니라...

암튼 확인해보겠다며 세탁소를 나섰죠..

한 20분쯤 지났나...?

그제서야 와이셔츠 찾았다며 아줌마가 연락을 주셨더라구요.

저는 장보러 근처 마트까지 가버린 상황이라 그럼, 다음 운동화 찾으러 갈때 함께 찾겠다고 말씀드렸죠.

그래..

여기까지는 괜찮아요..ㅡㅡ


또다시 연락이 없는겁니다..

다시 갔더랬죠.. 이번에는 청바지 수선할 것과 함께...!!

그 집 은근히 사람들 많이 오더라구요.

앞에 온 사람 몇명을 기다리고서야... 제 차례가 되서 청바지 수선을 맡기고, 운동화를 찾았는데..

운동화가 너무 더러운거에요..

세탁한게 왜 여전히 더럽냐 물었더니..

아줌마는 찌든때라 저렇다고 하는데.. 이건 아무래도 그런 찌든 때일리가 없거든요..

다시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건 절대 4000원이나 주고 한 세탁일 수 없다며 우겨서 다시 재세탁해주기로 하셨고.

만약 그때도 안지면 찌든때라 안지워지는거라고 알라며 그러더군요. 흥.

알겠다며 그렇게 세탁소를 나왔지요..


또 시간이 2주? 3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으셔서 또 그냥 갔더랬죠.

왠일인지 앞손님이랑 뭔가를 다투더니.. 그냥 그 손님이 돌아가시고 제 차례가 됐습니다.

맡긴 운동화를 찾았는데 여전히 너무 더러운겁니다..

정말 과연 이게 두번이나 세탁을 한 운동화가 맞는지 화가납니다..

정말 이게 찌든때일까 생각이 드는게 마구 화가납니다.


이제 와이셔츠를 달랬습니다.

한번 쭈욱 찾더니.. 없답니다... ㅡㅡ^  ' 아.. 이 아줌마, 안되겠다'

당당히 외쳤죠.

"왜 여기는 맨날 없다고 하죠?"  , "문자는 보내주신다더니 왜 한번도 안주시죠?"

폭발했어요, 증말!!

아줌마.. 자기는 문자 보냈답니다... 헐.. 난 한번도 받은적이 없는데..ㅡㅡ+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진짜!

다시 찾아보라고 몇번 말했더니 드디어 와이셔츠 나옵니다... 진짜! 정말!!!

아.. 근데..

와이셔츠도 상태가 영~~~ 








이젠 정말 화가 나서 소리쳤어요.. 이게 제대로 된거냐구!!

아줌마가 제 얼굴을 보더니 젊어보이는 아가씨가 왜 자꾸 목소리를 높이냐는데..

이제 막나오네요.

다른집 가보라고~ 다른집 가서 깨끗하게 되면 800원 환불해준다고!!  당당하게!!!

그래서 세탁소 나오면서 그랬죠.

안그래도 다른집 갈거라고. 운동화도 다시 맡길거라고!

아줌마 보는 앞에서 당당히 사진찍고 나왔습니다. 분명히 지금 이 상태 기억해두시라고!!


정말 불쾌한 기분으로..

망할 운동화+와이셔츠+ 허접하게 수선된 청바지를 집에 들고 왔습니다..ㅠㅠ


집에 와서 운동화 보고있자니 괜히 화가 나서..

한번 집에 있는 세제 물에 풀어 쓱쓱~ 문질러 보았어요!!

이게 왠일...  지워집니다... ㅡㅡ^

아, 진짜!! 이 아줌마~

운동화 물에 담그지도 않고.. 그냥 물티슈로 쓱쓱 닦았을 뿐인데... 지워집니다...

찌든때가 이런건가요??? ㅡㅡ

 
당장 운동화들고 세탁소다시 가서 아줌마한테 들이댔죠!!

아줌마보기 어떻냐고??  솔직히 말해보시라고, 재세탁한거 맞냐고!

자기는 본점에 맡기기 때문에 모른다며..

아줌마가 이제 오히려 저한테 소리치며... 나가라고!! 헐헐!!

너무 서러웠어요..ㅠ

나 이대로는 못간다고.... 세탁비 다시 돌려주라고 했더니 옥신각신하다 4000원을 던지듯이 주더군요.

저보고 완전 도둑놈이라고~ "니가 이거 갖고 얼마나 부자되나 보자" 이러시면서..

제 세탁은 다신 안받는다며 오지말래요.

제가 미쳤나요! 저도 안갑니다.!! 했더니.. 아줌마 더 열받았는지 제가 얼굴을 들이면서 제손에 4000원을 홱! 채가더니..

이 돈 못준다고!

자기가 본점에 알아보겠답니다.

그리고 제 손에 운동화도 확 채갑니다!!  연락줄테니 가랍니다. 무조건 "가서 기다려~, 가서  기다리라고!!"  이젠 아주 반말 찍찍!!


왜이리 안하무인이죠??

저한테 완전 돈 밝힌다고.. 계속..!

분명히 말했어요. "저는 돈이 아니라, 세탁! 깨끗한 세탁을 원한거라고!!"

아줌마 계속 저보고 나가래요!

"니가 3월부터 세탁맡긴게 고작 운동화, 셔츠 한벌 밖에 더 있어?!!!" 이러면서...  진짜 미친거 맞죠?ㅠ


그럼 언제 연락줄껀지, 확실히 하랬어요.  매번 연락도 안주는 아줌마를 이젠 못믿는다고.

계속 가서 기다리라는 말만...소리지르고!!

제가 내일 꼭! 연락준다는 각서 써달랬어요.

그리고 세탁소를 나왔습니다.

아~ 너무 짜증나고 분했어요. 

돌아가다.. 아~ 내가 세탁한 운동화 사진찍어놔야 겠단 생각에 다시 세탁소 들어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줌마가 저보고.

정신병자라고!!  왜 또왔냐고!!

나중에 다른 말 못하게 사진찍을거랬더니.. 저보고 미쳤다고... 정신 이상하댔어요.

제 면상이 재수없게 생겼데요!  완전 막말하시며 빨리 나가라고!!

재수없다고!!

헐.. 나도 재수없다며 나왔는데... 진짜 너무 분해요.!!!

어떻게 손님한테 그럴수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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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작성일

해당세탁소를 이용하시면서 업체의 부실하고 불친절한 고객서비스행태에 정말 어처구니가 없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의하면 세탁물 분실 또는 소실 시 손해배상 요청이 가능합니다. 세탁업 배상비율표에 따라 감가상각하여 보상요청이 가능하며  단, 분실물의 종류, 구입일, 가격 등에 다툼이 있는 경우 우선 인수증에 기재된 내용을 기준으로 하되, 인수증에 이러한 내용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에는 소비자가 입증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정하고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하면 해당업체의 서비스방식, 업무형태 또는 업체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 욕설사용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사실상 직원의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업의 경우 피해 내용등을 통보하여 시정 및 직원관리에 힘쓸것을 권고 할 수 있으나 개인사업자나 영세업자의 경우 분쟁을 야기할뿐 권고에 어려움 있습니다. 소비자고발센터뿐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에 법적강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업체 측이 중재를 거부할 경우 사실상 달리 처리할 방법이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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