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버스에서 입석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 금호고속버스에서 입석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안덕환
  • 조회수 : 760회
  • 작성일 : 12-11-23 20:38:05

본문

11월 21일 전남 동광양에서 금호고속 07시 35분 광주행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10여분후의 중간지점인 광양 터미널에서 정차하여 사람을 태우는데, 오늘따라 승객이 많습니다.
정원을 초과하자 기사님은 좌석이 없는 승객들에게 하차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하지만 광양 터미널에 근무하는 금호고속의 직원인듯한 사람은 괜찮다고 하면서 좌석이 없는
사람들에게 입석표로 승차를 시켰습니다.
나는 버스의 맨뒷부분 가로줄 앞에 앉아 있었는데,  내 좌석 옆에 허리가 꾸부렁하신 할머니가
서 계시는데,언뜻뵈어도 85세는 되어보여서 나는 자리를 양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어서서 광주까지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리는 고속버스에서 서서 가야 했습니다.
고속버스는 손잡이도 없는 구조라서 흔들리는 고속버스에서 진땀나는 시간속에서 고통이었습니다.
참고로 나는 한달전에 암 수술을 받은 환자였고, 이날도 병원에 외래진료를 가는 길이었고,
그날따라 심한 감기, 몸살로 힘든날이었는데, 한시간동안 버스에서 서서가는 바람에 돌아와서는 몸져 누웠습니다.
금호고속의 안전 불감증을 고발합니다.
버스 운행 도중에 사고라도 난다면 서서가는 사람들은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목숨을 담보로 불안한 승차를 하여야 되겠습니다.
그 날은 총 9명 정도의 사람들이 서서 갔는데 4명은 학생이었고 나머지는 할머니들이 맨 뒷줄에 서로 끼어앉아서 갔습니다.
이것이 특별한 경우는 아니라는 것에 더 화가납니다.
금호고속의 기사님들의 말에 의하면 기사님들은 정원만 태우려고 하는데, 정류소의 금호고속 직원인 사람들이
실적을 위해서 태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금호고속의 안전 불감증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교육이 심각합니다.
다시는 고속버스 입석이 없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고발합니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 고속버스 운전자가 좌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입석으로 사람들 태워 어르신께 자리를 양보하시고 아픈몸으로 힘들게 서서 오셨다니 화가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해당버스업체에 민원으로 이의를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올려주신 제보 관련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사보도로 보다 여러사람들에게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96940 통신 오지영 2012-12-18
96939 서비스 김가희 2012-12-18
96936 유통 정희경 2012-12-18
96935 기타 이화정 2012-12-18
96934 자동차 유현민 2012-12-18
96932 기타 주은경 2012-12-18
96931 기타 하정수 2012-12-18
96929 생활용품 김주연 2012-12-18
96927 기타 지연주 2012-12-18
96924 기타 최수영 2012-12-18
96923 기타 지연주 2012-12-18
96922 기타 김현우 2012-12-18
96921 휴대전화 남선예 2012-12-18
96919 생활용품 민경승 2012-12-18
96918 기타 지연주 2012-12-18
96917 서비스 진승경 2012-12-18
96916 통신 노민지 2012-12-18
96915 생활용품 이경자 2012-12-18
96914 기타 김세연 2012-12-18
96912 digital 오주용 2012-12-18
96910 기타 원인식 2012-12-18
96894 서비스 심윤옥 2012-12-18
96888 기타 김다정 2012-12-18
96887 기타 이대근 2012-12-18
96885 기타 한송이 2012-12-18
96882 기타 김영미 2012-12-18
96881 기타 신선우 2012-12-18
96880 기타 이영현 2012-12-18
96876 자동차 권영태 2012-12-18
96874 서비스 신하나 2012-12-18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