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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일보 관련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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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도완
  • 조회수 : 397회
  • 작성일 : 12-09-12 1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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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오늘 너무 답답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한국일보 사이트 어디를 찾아봐도 고객의 소리를 적는
코너가 없어서 이곳까지 오게되었네요

제가 9월 10일 그러니까 엊그제 아침 신문 구독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9월 12일인 오늘은 도착하겠거니 했는데
배달이 안왔더라구요 그래서 이따 전화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먼저 02-724-2757에서 전화가 와서 신문을 받아보았냐고 묻길래 아직 못받았다고하니
알아서 처리하고 연락준다더라구요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않길래 제쪽에서 전화를 해봐야겠단 생각에
시간차를 두고 계속 전화를 걸어봐도 받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한국일보를 검색해서 가장 거리가 가까운 '연안지사'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몇번 시도끝에 전화를 받는데 자기 관할이 아니니 '제물포지사'로 전화걸라더라구요
그렇게 '제물포지사'로 전화를 하니 엄청 불친절하게 쏘면서 1588-3600번으로 전화해보라길래
기분이 좀 상했지만 군소리 없이 그냥 했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다이얼에서 중앙일보라는 안내음이 뜨길래
그냥 찾아서 해야겠단 마음에 '한국일보 본사'쪽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그나마 정중하게 '032-424-4001'번으로 전화해보라고 안내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여기 연락해보니 14시가 지난 시각이었는데 점심시간이라고
이따 연락준다고 하고 급히 끊더군요
결국 연락이 와서 얘기를 하니 또 다른 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뭐 비밀번호를 몰라서 문앞에 두고 갔다더군요
제가 아침 9시경 집을 나섰는데 그때 보지도 못했구요
비밀번호를 미리 알려주지 않은것에 대해 짜증을 내길래
그쪽에서도 먼저 묻지 않았고 제가 말할새도 없이 끊어놓고 왜 저러는지
정말 신문 한번 구독하기 힘드네요
제가 대학생이고 그렇게 몇십년 구독할것도 아니기에 자기 기업에선 별로 이득이
남지않는 그냥 '한낱' 구독자일뿐이겠지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간 회사에 이렇게 서로 미루는 짐덩어리 취급을 받으니 정말 악감정으로
돌아서버리게 되네요

언론학도로서 실망감이 정말 큽니다.
쓰다보니 주절주절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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