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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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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길우남
  • 조회수 : 532회
  • 작성일 : 12-03-22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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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된 예쁜셋째를 낳은 엄마입니다. 지난달 천기저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두아이가 기저귀를 뗄 무렵부터 엉덩이에 아토피가 생겨서 일회용 기저귀 영향도 무시못하겠다는 생각에 셋째 아이 엉덩이는 지켜주고 싶은마음에 물티슈도 면으로된 건티슈로 직접 적셔서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바꿨고 기저귀도 면기저귀로 바꿔주려고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요즘은 땅콩기저귀라는 좋은 기저귀가 나온다고 하여 베이비앙이라는 천기저귀 사이트를 알았습니다.
들어가보니 그냥 면기저귀도 있지만 올인원 기저귀라는 신개념 천기저귀도 있더군요. 일회용기저귀처럼 생겼지만 천으로 되어있어서 화학성분 걱정없고 편리하고 좋다고 사이트에는 추천제품으로 올인온을 밀고 있었습니다. 가격이 제법 비싸서 그냥 사놓고 불편해서 못쓰는건 아닌지 싶어 체험세트라는걸 먼저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면기저귀 두가지와 올인원기저귀를 종류별로 써볼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종류별로 한가지씩 들어있어서 비교해보기는 조금 어렵구 일단 올인원 기저귀가 대변이 잘 지워져서 좋더군요. 값은 면으로된 땅콩기저귀보다 더 비쌌지만 사이트에서는 올인원 기저귀가 어떤 불편함도 없고 정말 좋다고 설명하고 있어서 피부에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고 올인원 기저귀로 30만원정도 들여 구입했습니다.
근데 종이기저귀 찰때도 없던 발진이 생기는 거에요
오전에 아기가 똥을 누면 엉덩이랑 고추부분이 발긋해 있어요. 그 이후 계속 올인원 기저귀를 채우면 점점 발긋한게 심해져서 저녁이되면 살이 빨갛게 부풀어 오릅니다. 병원에선 되도록이면 똥을 누고 물로 씻기래서 그 이후로는 물로만 씻겼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올인원기저귀를 채우면 발진이 심해지고 다른 면기저귀를 채우면 붉은게 가라앉고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천기저귀인데 올인원 기저귀 때문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위에 상황이 한달 내내 반복되고 보니 올인원 기저귀가 문제라는 생각에 찾아보니 올인원 기저귀의 천이 폴리에스터이더군요. 통상 폴리에스터는 면보다 피부자극이 있다고 나오기에 베이비앙에 전화해 보았습니다.
이런 클레임은 여태 없었다는군요. 올인원기저귀 통풍이 면기저귀보다 떨어지고 폴리에스터이기에 그럴 수는 있겠다더군요, 그러면서 사은품으로 준 면으로된 덧대어서 쓰는 라이너라는걸 사용해보래요.
근데 제가보기엔 그건 임시 방편밖에는 안될거 같더라구요. 통풍이 안되면 여름엔 면 라이너를 덧대어도 사실상 피부가 짓무르기 쉽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제가 뭐라도 더 얻어가려는 사람처럼 취급합니다. 답답하더라구여. 아기피부 생각해서 30만원주고 천기저귀로 바꿨는데 아기 피부가 오히려 안좋아져서 전화한 저에게 "고객님은 뭘더 얻으시려고 그러시나본데"라니...어이없었습니다.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것은 사이트 어디에도 면으로만든 땅콩기저귀와 비교했을 때 자극이 될 수 있고 통풍성도 떨어질 수 있다라는 내용이 전혀 없고 무조건 편리하고 좋다라고 장점만을 적어놓아서 제가 제대로된 판단을 할 수 없었다는 겁니다.
저처럼 불편하더라도 아기의 피부만을 생각한다면 면기저귀를 추천한다는 비교내용이 전혀없이 값이 더 비싼 올인원 기저귀의 장점만을 앞세워 정보를 적어놓아서 올인원 기저귀판매만을 부추긴다고 생각되네여
회사다닐 때 클레임을 잠깐 담당했을 때 pl법을 배운적이 있는데 저건 표시상의 결함이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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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올인원기저귀의 통풍이 면기저귀보다 떨어지고 폴리에스터이기에 그럴 수는 있겠다면서 사은품으로 준 면으로된 덧대어서 쓰는 라이너라는걸 사용해보라고하니 답답하시겠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의거 기저귀의 경우 품질, 성능, 기능불량은 제품교환이나 구입가 환급이 가능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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