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 택배 너무 합니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 KGB 택배 너무 합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선임
  • 조회수 : 179회
  • 작성일 : 12-10-17 21:25:26

본문

어제 전남 보성에서 쌀을 200kg 배송 받기로 해서 집에 계시는 아버지에게 택배를 잘 받아주시라고 당부 말씀 드리고 출근을 했습니다.

40kg짜리 쌀자루가 다섯개나 배송되면 팔순 아버지가 받아서 안으로 들여놓기엔 무리가 되시니까 택배 아저씨가 오시면 잘 도와드리시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당부 말씀을 드리고 나갔었는데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보통 택배가 배송될때 타사는 오전에 배송 알림 메시지가 오기도 하고 배송 전에 몇 분 후에 도착한다고 전화도 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배송 당시에 집에 있냐고 전화가 오구요.

그런데 KGB 택배는 문자 메시지, 전화 한 통 없이 아파트 현관 문 앞에 쌀 200kg를 쌓아두고 가셨더군요.

문 앞에 200kg를 고스란히 쌓아두는건 안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가두는 목적인가요?

아니면 밖에 있는 사람은 그걸 어떻게 옮기고 문을 열고 들어가라는건가요?

팔순 아버지가 안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시고 그때 마침 경비실에 경비 아저씨도 없어서 인터폰도 안 되고 몇시간 동안 안에 갇혀서 밖에 있는 쌀이 분실 될까 걱정하면서 아파트 관리실과 가족들에게 여기저기 전화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너무 합니다.

혹시라도 초인종을 눌렀는데 반응이 없으면 수신자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할 지 물어봐야 하는 거고 수신자가 통화가 안 되면 경비실에라도 맡겨야 하는거구요. 경비실에도 사람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집 앞에 두어야 하겠지만 사람이 출입은 할 수 있게 공간을 확보하고 물건을 두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나 상식적인 이런 내용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제가 우스워지네요.

어떻게 쌇 200kg 되는 것을 집 앞에 그렇게 버려두듯이 두고 갔는지 그렇게 가면서 전화는 커녕 문자 메시지도 없으신지 이해가 안 갑니다.

주위에 많은 친구와 가족들이 동시에 같은 곳에서 쌀을 받았는데 제가 확인해보니 모두 그렇게 집 앞에 버려두고 갔다더군요. 연락도 없이.

쌀을 보내준 곳에 다시는 KGB를 이용하지 말라고 연락했구요. 이런식으로 일하는 KGB를 제가 할 수 있는한 모든 곳에 문제 제기 할겁니다.

담당 택배 기사에게 사과 같은건 받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집도 알고 연락처도 있고 보복이 두려워서 그동안 불편한 택배를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인터넷으로 주문하신 쌀200kg 구입후 배송받은 과정에서 기사분이 연락도 없이 문앞에 놓고가서 아버님께서 문도 마음대로 못여시고 걱정이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택배 사는 택배 운송물을 의뢰받은 후 수령자에게 인도할 책임이 있으며,수령 여부에 대한 다툼이 있는 경우 입증책임은 택배 사에 있습니다. 상법제135조(손해배상책임)에 의거 운송인은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과 운송에 관하여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운송물의 멸실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면하지 못합니다. 택배 표준 약관 제20조(손해배상)에 따라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택배 사는 소비자에게 물품을 인도하고 수령 여부에 대해 운송장에 사인을 받았어야 하므로 이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소비자에게 물품 구입가를 배상해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521557 생활가전 더클러

처리중

as불만
조승연 2026-06-15
1521556 생활용품 THOME

처리중

기기 결함
신영은 2026-06-15
1521555 건설 현대건설 김기수 2026-06-15
1521554 자동차 재규어 김상태 2026-06-15
1521553 생활용품 krbysyhb 정옥 2026-06-15
1521552 생활가전 캐리어코리아 차정하 2026-06-15
1521551 자동차 현대자동차 이상현 2026-06-15
1521550 통신 울산시 달동위치 J-모바일 곽성미 2026-06-15
1521549 기타 에이원베이비 한성현 2026-06-15
1521548 기타 야놀자, 송탄 호텔 아미고 편택송탄점

처리중

숙소 사기
정성윤 2026-06-15
1521547 생활용품 베리쉬 이혜경 2026-06-15
1521545 유통 니쁜스 봉서희 2026-06-15
1521544 유통 쿠팡 김치호 2026-06-15
1521543 항공·여행 삼쩜삼 김현진 2026-06-15
1521542 통신 주식회사 이안솔루션 유자희 2026-06-15
1521541 기타 현대렌탈 1544-3764 김동희 2026-06-15
1521540 생활가전 바디프랜드 서건영 2026-06-15
1521539 항공·여행 브라운도트호텔 목포 평화광장점 김연실 2026-06-15
1521538 자동차 르노코리아

처리중

오진수리
이진규 2026-06-15
1521537 서비스 로젠택배

처리중

택배분실
강화 2026-06-15
1521536 항공·여행 참좋은여행 안종옥 2026-06-15
1521535 항공·여행 트레블로카 김은중 2026-06-15
1521534 식음료 스타벅스 전아영 2026-06-15
1521533 식음료 연우바이오(코끼리아저씨) 김지희 2026-06-15
1521532 항공·여행 삼쩜삼 김현진 2026-06-15
1521531 생활가전 미소 박태진 2026-06-15
1521530 기타 딘트(DINT) 조미순 2026-06-15
1521529 항공·여행 배달의민족 서건영 2026-06-15
1521528 기타 웅진 코웨이 양종환 2026-06-15
1521527 유통 배달의민족 최아무개 2026-06-15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