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 택배 너무 합니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 KGB 택배 너무 합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선임
  • 조회수 : 197회
  • 작성일 : 12-10-17 21:25:26

본문

어제 전남 보성에서 쌀을 200kg 배송 받기로 해서 집에 계시는 아버지에게 택배를 잘 받아주시라고 당부 말씀 드리고 출근을 했습니다.

40kg짜리 쌀자루가 다섯개나 배송되면 팔순 아버지가 받아서 안으로 들여놓기엔 무리가 되시니까 택배 아저씨가 오시면 잘 도와드리시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당부 말씀을 드리고 나갔었는데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보통 택배가 배송될때 타사는 오전에 배송 알림 메시지가 오기도 하고 배송 전에 몇 분 후에 도착한다고 전화도 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배송 당시에 집에 있냐고 전화가 오구요.

그런데 KGB 택배는 문자 메시지, 전화 한 통 없이 아파트 현관 문 앞에 쌀 200kg를 쌓아두고 가셨더군요.

문 앞에 200kg를 고스란히 쌓아두는건 안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가두는 목적인가요?

아니면 밖에 있는 사람은 그걸 어떻게 옮기고 문을 열고 들어가라는건가요?

팔순 아버지가 안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시고 그때 마침 경비실에 경비 아저씨도 없어서 인터폰도 안 되고 몇시간 동안 안에 갇혀서 밖에 있는 쌀이 분실 될까 걱정하면서 아파트 관리실과 가족들에게 여기저기 전화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너무 합니다.

혹시라도 초인종을 눌렀는데 반응이 없으면 수신자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할 지 물어봐야 하는 거고 수신자가 통화가 안 되면 경비실에라도 맡겨야 하는거구요. 경비실에도 사람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집 앞에 두어야 하겠지만 사람이 출입은 할 수 있게 공간을 확보하고 물건을 두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나 상식적인 이런 내용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제가 우스워지네요.

어떻게 쌇 200kg 되는 것을 집 앞에 그렇게 버려두듯이 두고 갔는지 그렇게 가면서 전화는 커녕 문자 메시지도 없으신지 이해가 안 갑니다.

주위에 많은 친구와 가족들이 동시에 같은 곳에서 쌀을 받았는데 제가 확인해보니 모두 그렇게 집 앞에 버려두고 갔다더군요. 연락도 없이.

쌀을 보내준 곳에 다시는 KGB를 이용하지 말라고 연락했구요. 이런식으로 일하는 KGB를 제가 할 수 있는한 모든 곳에 문제 제기 할겁니다.

담당 택배 기사에게 사과 같은건 받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집도 알고 연락처도 있고 보복이 두려워서 그동안 불편한 택배를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인터넷으로 주문하신 쌀200kg 구입후 배송받은 과정에서 기사분이 연락도 없이 문앞에 놓고가서 아버님께서 문도 마음대로 못여시고 걱정이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택배 사는 택배 운송물을 의뢰받은 후 수령자에게 인도할 책임이 있으며,수령 여부에 대한 다툼이 있는 경우 입증책임은 택배 사에 있습니다. 상법제135조(손해배상책임)에 의거 운송인은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과 운송에 관하여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운송물의 멸실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면하지 못합니다. 택배 표준 약관 제20조(손해배상)에 따라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택배 사는 소비자에게 물품을 인도하고 수령 여부에 대해 운송장에 사인을 받았어야 하므로 이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소비자에게 물품 구입가를 배상해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519978 유통 상호 큐모모주식회사 이윤지 2026-06-11
1519977 생활용품 디자인가구 이경애 2026-06-11
1519976 생활용품 헤일로샵

처리중

교환거절
정예진 2026-06-11
1519975 기타 네오포스트02 김윤호 2026-06-11
1519974 기타 (주)애드미디어센터 김영후 2026-06-11
1519973 유통 주식회사 쿠즈코퍼레이션

처리중

환불 거절
유신아 2026-06-11
1519970 기타 콰드란트트레이딩유한회사 김진선 2026-06-11
1519969 생활가전 쿠쿠전자 전병대 2026-06-11
1519968 건설 현대건설 김기수 2026-06-11
1519967 서비스 NC소프트 문정국 2026-06-11
1519965 생활용품 주식회사 헥토파이낸셜 김은하 2026-06-11
1519964 서비스 체험단닷컴 전윤경 2026-06-11
1519963 기타 다이소 정현숙 2026-06-11
1519962 금융 메리츠화재 이지영 2026-06-11
1519961 유통 솔표 영묘사향단 유선녀 2026-06-11
1519960 기타 XD(엑스디) 김은빈 2026-06-11
1519958 생활용품 안다르 박재아 2026-06-11
1519954 유통 장신몰

처리중

미환불
이현우 2026-06-11
1519952 통신 SK텔레콤 이진호 2026-06-11
1519951 기타 경찰청 장세현 2026-06-11
1519950 식음료 피자팔이소년-본점 그레이 2026-06-11
1519949 기타 KNN, 센텀 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이진호 2026-06-11
1519948 생활용품 크록스 인터넷 쇼핑몰 김민주 2026-06-11
1519942 기타 중외제약 신윤경 2026-06-11
1519935 생활가전 업체 이현아 2026-06-11
1519934 기타 미닉스 MINIX 배연화 2026-06-11
1519933 생활가전 LG전자 지영준 2026-06-11
1519932 기타 배달의민족 김부경 2026-06-11
1519931 유통 G마켓 장수진 2026-06-11
1519930 통신 https://search.collectservice.top/logistics 오현리 2026-06-11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