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빵을사고 일어난 일입니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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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에서 빵을사고 일어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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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신자연
  • 조회수 : 230회
  • 작성일 : 12-07-22 2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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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때 우리 쭈니 간식으로 빵 사주려고 대백마트 반야월점을 갔습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먹기 편하고 또 쭈니가 좋아하기 때문에 6개 들어있는걸로 사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살때 유통기한을 봤는데 전부다 안찍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설마...하고 가지구 온게 제 첫번째 실수였습니다.



쭈니 샤워시키구 나와서 빵을 먹기위해 봉지를 뜯어서 한개.. 그리고 두개째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빵유지에서 검은반점이 보이길래 이게 뭐지? 하고 들여다 봤더니 다른 빵에도 한두개씩 찍혀있길래



빵 구우면서 탔나? 싶어서 하나하나 꺼내보기 시작했는데.... 헉!!!!!!!!!!!!! 곰팡이 였습니다.



우리 쭈니도 먹었는데... 너무 황당하고 놀라서 바로 빵 사진찍고 쭈니 들쳐업고 마트로 갔습니다.



마트 들어가자마자 캐셔직원한테 빵 보여주면서 아기랑 빵 먹다보니 곰팡이가 보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캐셔: (빵을 보면서)이건 저쪽 제과점쪽에 가셔서 이야기 하셔야 해요.

나: (너무 기가막혀서) 제가 저기까지 가야해요? 담당 직원 불러주세요.

캐셔: 아니요.. 이건 제과점 쪽에 가셔서 이야기 하시면 돼요. 그 안에 사람있거든요. 그쪽 가셔서 말씀하세요.



처음엔 마트 갈때까지만해도 그냥 사과받고 환불받고 이상있을 경우 처리한다. 이렇게만 이야기하고 올려구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 때문에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빵을 들고 제과점쪽으로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카운터 쪽으로 나오다가 남자직원과 여직원이 이야기 하고 있는게 보여서 그 쪽에 가서 제과점 쪽에 사람이 없냐고 물었더니

되려 사람이 없냐고 저한테 묻더군요. 그러더니 무슨일이냐고 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애기랑 빵먹다가 곰팡이가 나와서 왔더니 제과점 일이니까 저보고 직접가서 얘기하라고 하더라고 소리치면서 빵을 던졌습니다.

바로 여직원은 제과점 주인한테 전화해보겠다고 가더군요.

화가나서 씩씩거리고 있는데 남자직원분이 말을 걸더군요.



남직원: 이건 언제 사셨어요?

나:30분 전에 사갔는데요.

남직원: 요앞에 앞쪽에 있는거 사신건가요?

나: 아니요. 제과점 앞쪽에 있던거 샀는데요.

    그리고 제가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왔는데 저보고 직접 제과점가서 이야기 하라고 하는게 맞는거예요?

남직원: 저기 카운터 여자직원이 그렇게 얘기했다고요?

나: 예.

남직원 : 아.... 그건 저희 직원이 말을 잘못했네요.. 맞죠?

나:ㅡㅡ;;



그러다 여직원이 전화를 받아보라고 해서 전화를 받는 사이에 남직원이 빵을 들고 뒷쪽으로 사라졌습니다.



제과점 주인: 안녕하세요. 죄송해요 많이 놀라셨죠? 제가 오전까진 있었는데 교육이 있어서 나와있어서 자리를 비웠는데.. 죄송합니다. 빵은 앞쪽에 있던거 사셨나요?

나: 아니요. 제과점 앞에 진열된거 샀는데요.

제과점 주인; 아침엔 괜찮았는데 저 가고나서 요전에 사셨나봐요?

나:30분 전에 샀는데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과점 주인: 제가 교육이 있어서.... 교회라서 황금동쪽에 있거든요. 빵은 환불해드릴게요. 일단 환불해달라고 하시구요.

                제가  가려면 30분이상 걸리는데 어떻게 하실래요? 기다리실래요?

나: (기다려주시면 바로 가겠습니다도 아니고.. 기다리면 오겠다는 소리?) 저보고 기다리라구요? 싫은데요.

제과점주인: 그럼 빵은 환불하시고요. 연락처 드릴게요. 혹시 무슨 문제 생기면 제가 다 책임질게요.



그래서 카운터에서 전화번호 받고 제 전화번호 남겼습니다.

한시라도 그 곳에 있고싶지 않았어요.

그때 여직원이 빵은 어딨냐고 하길래 남자분이 가져가셨다고 했더니 점장님이 가져가셨냐고 묻더군요.

하.... 그 남자직원분이 점장이였습니다. 너무 기막히지 않습니까?

자기가 점장이면서 어떻게 제게 사과한마디 안하고 일 수습할 생각은 전혀없고, 빵만 가지고 사라지다니 미친거 아닙니까?

나오기전에 한마디 했습니다.

어떻게 손님이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왔는데 자기 담당아니라고 저쪽가서 얘기하라고 할 수가 있냐고

먼저 사과부터하고 담당직원 불러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옳은거 아니냐고

그 직원앞에서 이야기 하는데도 그 캐셔직원 저한테 사과한마디 안하더군요.

정말... 오늘 너무 황당한 일 당했네요. 우리 신랑은 그런걸 가만놔뒀냐고 난리네요.



대구에서 대백마트 유명합니다. 대구백화점에서 가맹점 내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대백마트는 따로 고객센터가 없습니다.

백화점에 들어가서 고객센터 봤더니 그곳은 회원가입해야만 고객불만사항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대백마트에 관한 이야기는 고객센터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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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업체직원의 불친절한 태도에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불친절이나 서비스 같은 태도의 품질에 대해서는 요구되는 수준이나 기준이 없고, 사업자의 자율에 맡겨져 있습니다. 규정을 어겼을 경우에는 문제제기가 가능하나 불친절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는 간섭하기 어렵습니다. 모쪼록 기분 풀으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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